광주시는 11월 한 달간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와 임금체불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관내 300개 건설기계 사업체 운영실태 점검은 각 자치구가 주관하도록 했다.
하지만 관내 100억원 이상 17개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실태조사는 시가 광산구가 합동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위반행위와 임금체불 등 위법내용에 따라 해당 사업자에게 등록취소와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을 단행할 계획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뉴스파일]광주시 건설현장 불법계약 및 임금체불 11월 일제 점검
입력 2015-11-16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