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청년희망펀드 기부 동참

입력 2015-11-16 14:37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전국 지방경영자총협회가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했다.

경총은 김영배 상임부회장 등 임원 24명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영배 상임부회장은 “청년희망펀드를 계기로 극심한 실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미래세대의 주역으로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경영계는 성공적인 노동개혁을 통해 청년들이 바라는 질 좋은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