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의 '치킨프라이' 한국 상륙

입력 2015-11-16 10:11

버거킹의 ‘치킨프라이’가 한국에 상륙했다.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메뉴 ‘치킨프라이’를 1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치킨프라이는 100% 국내산 치킨을 스틱 형태로 바삭하게 조리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양파와 마늘의 향긋한 풍미를 더했다. 6조각 2000원(스위트페퍼소스 1개 포함)이다.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치킨프라이는 미국에서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정식 메뉴로 출시됐다.

치킨프라이를 구매하면 다채로운 이모티콘 스티커(1팩당 1매)를 선물해 나만의 치킨프라이 박스를 만들 수 있다.

치킨프라이 출시를 기념해 16~22일 버거킹의 모든 버거 세트를 구매할 때 치킨프라이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 구매 수량은 1인당 3개로 제한된다.

버거킹 치킨프라이 국내 출시와 함께 치킨프라이 공식 페이지(burgerking-chickenfries.com)에서 치킨프라이 한국어 닉네임 공모전도 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