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시럽 테이블, 음식점 예약 서비스 제공

입력 2015-11-16 09:38

SK플래닛은 맛집 추천 서비스 ‘시럽 테이블’을 통해 전국 30만 곳의 음식점에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럽 테이블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음식점을 선택하면 예약을 원하는 시간(최소 1시간 이후)과 방문자 정보, 인원 수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손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성사 여부는 알림을 통해 성사되며, 향후에는 점주용 솔루션 ‘시럽 스토어’와 연동해 보다 효율적인 매장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럽 테이블의 예약 기능은 파인 다이닝 류의 고급 레스토랑 뿐 아니라 예약이 가능한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직장인들의 점심과 회식, 친구들과의 모임, 저녁 약속 등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럽 테이블은 차이나팩토리, 라그릴리아 등 제휴 매장을 시럽 테이블을 통해 예약 방문한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예약 서비스 오픈과 함께 다음달 9일까지 시럽 테이블을 통해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해 리뷰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나인봇 미니 프로’(1대)와 ‘SK상품권’(1만원권, 100명)을 증정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