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하차 소감을 전했다.
타블로는 16일 트위터에 “그동안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DJ테이 뜨겁게 환영해주시고 꿈꾸라 계속 아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타블로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DJ직을 내려놓았다.
그는 지난해 4월부터 1년 6개월간 청취자를 만나왔다. 지난 3일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콘서트를 하게 되고 또 전국투어를 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투어도 진행했다. 행복한 일인데도 DJ자리를 비워야 하는 점이 죄송했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후임 DJ로는 가수 테이가 낙점됐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타블로, 꿈꾸라 DJ 하차 소감 전해… “감사합니다. DJ테이 뜨겁게 환영해주시길”
입력 2015-11-16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