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서언, 말하는 곰돌이에 겁에 질려 도망… 서준과 극과 극 반응

입력 2015-11-15 21:59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언이가 말하는 곰돌이 인형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줄행랑을 쳤다.

15일 방영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를 위해 말하는 곰돌이 인형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서언이가 말이 늘긴 늘었는데 곰돌이가 말을 할 수 있다는 걸 믿으면 함께 말하면서 말이 늘지 않을까 싶어 준비했다”며 거실 상황을 카메라로 지켜보며 마이크로 인형이 말하는 것처럼 말을 했다.

서언이는 인형이 말을 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 당황했다.

곰돌이가 계속 말을 걸자 서언이는 겁에 질려 엉엉 울며 주방으로 도망쳤다.

반면 서준이는 곰인형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는 물음에 “아빠”라고 대답하며 대화를 주고 받았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