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범, 일본 총리 관사 앞에서 “독도는 우리땅” 외쳐

입력 2015-11-16 05:30
사진=김대범 페이스북

개그맨 김대범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관사 앞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외쳤다.

김대범은 15일 페이스북에 “밑에 사진에 자꾸 합성이라는 분이 계셔서 인증 동영상을 올린다”며 “애국심 가지고 장난치면 안된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김대범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관사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한글, 일본어, 영어 글귀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합성 아니냐”는 댓글을 달자 김대범이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일본 수상님께 말합니다”라며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외쳤다.

이어 다른 색깔의 티셔츠를 손에 들고 “일본 수상에게 이 티셔츠를 선물하고 싶습니다”라고 외쳤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