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기우 “청아야” 외치며 낙하 성공… 역시 해병대 사랑꾼

입력 2015-11-15 20:05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기우가 공개 연애중인 이청아를 향한 사랑을 과시했다.

15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해병대에 입대한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해병대 훈련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공수훈련을 받게 된 멤버들은 10.3m 모형탑 강하 훈련을 받았다.

이기우는 모형탑에 서서 뛰어내릴 준비를 했지만 공포심에 다리를 벌벌 떨며 말을 잇지 못했다.

교관은 “애인 있냐”고 물었고 이기우는 “있습니다”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청아야!”라고 이름을 힘차게 외치며 낙하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기우는 “반자동적으로 나와 내려오면서 놀랐다. 만약 공개 연애를 안 했다면 이렇게 공개가 됐겠구나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기우의 여자친구 사랑은 생활관에서도 끊이지 않았다.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생활관에서도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다”며 애틋한 마음을 보여 장병들의 질투심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