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프랑스 파리에 여행 자제 경보 발령…그외 지역은 여행유의

입력 2015-11-15 08:11

정부는 14일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에 여행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수도권(일드프랑스)에는 '여행 자제'에 해당하는 황색경보를, 프랑스 본토의 나머지 전지역에는 '여행 유의'에 해당하는 남색 경보를 각각 발령했다.

정부는 '여행유의'(남색)→'여행자제'(황색)→'철수권고'(적색)→'여행금지'(흑색) 등 4단계의 여행경보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