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히든싱어4 최종우승… 락발라드 ‘진수’

입력 2015-11-15 05:45 수정 2015-11-15 09:39
김정민이 모창능력자들을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 7회에서는 김정민과 모창 능력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정민은 4라운드 대결곡 ‘무한지애’에 대해 “타이틀곡 ‘애인’보다 더 인기를 끌었던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에게도 고난도의 곡이다. 라이브 해야 하는 자리에선 웬만하면 이 노래는 피한다”며 곡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대결이 펼쳐졌다. 김정민은 2번에서 등장했다. 무대가 끝나고도 여운이 계속되는 가수 김정민의 진가를 드러낸 무대였다.

3등은 1번에서 등장한 모창능력자 신희영이 차지했다. 모창능력자 김종문과 김종민만 남은 상황에서, 결국 김종민이 7표차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히든싱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