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김현욱, 요리연구가 이혜정, 작곡가 겸 음악PD 윤상, 웹툰작가 이말년이 출연했다.
방송 말미 전반전 순위가 발표됐다. 이말년은 전반전 1위였다. 그는 “망했다 생각했는데”라며 당황했다. 별다른 소통 없이 웹툰 그리기에 집중했던 만큼 이말년 역시 놀란 것이다.
이날 2위는 음악 콘텐츠를 선보인 윤상이, 3위는 요리 콘텐츠를 선보인 이혜정에게 돌아갔다. 마사지 콘텐츠를 보여준 김구라는 4위를 차지했다. 스피치 교실에 도전한 김현욱이 5위였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젼 캡쳐
“망했다 생각했는데”… 이말년, 마리텔 전반전 1위
입력 2015-11-15 0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