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4시20분쯤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서쪽 바다에서 5.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 규모는 애초 5.9로 알려졌었다. 진원의 깊이는 26km다.
이에 앞서 전날 오전 5시51분쯤에도 비슷한 곳에서 규모 7.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일본 규슈 남쪽 바다서 또 규모 5.7 지진
입력 2015-11-1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