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남편 곽시양의 키스신에 질투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캠핑장을 찾아간 김소연과 곽시양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자동차를 타고 캠핑장을 향해 갔다. 차 안에서 김소연은 곽시양에게 “나 그거 봤다. 키스신! 지인이 보내줬다”고 전했다. 이어 “(곽시양의 키스신을) 30번 봤다”고 말해 곽시양을 당황케했다.
김소연은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키스신이 예쁘게 잘 나왔더라. 부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곽시양이 전에 내 애정신을 못 볼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내가 그 마음을 알겠다”고 말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쳐
김소연, 우결서 곽시양에 질투… “키스신, 부럽더라”
입력 2015-11-14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