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전날 밤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의 배후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를 지목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테러가 외국에서 조직되고 계획됐으며, 사망자는 총 127명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아울러 이날부터 3일간을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파리 테러 IS 소행…사망자 127명”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3일간 애도기간 설정
입력 2015-11-14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