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정형돈, 당분간 무도 쉰다. 빨리 완쾌하길”

입력 2015-11-14 18:41
유재석이 개그맨 정형돈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무도 투어’ 2편으로 꾸며졌다. 본 방송이 화면에 나가기 전 오프닝에서 정형돈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멤버만이 모습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시작하자마자 시청자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형돈이가 너무 힘들어서 당분간 방송이 계속 힘들 것 같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당분간 저희와 함께 무한도전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빨리 완쾌해 큰 웃음 만들도록 돕겠다”고 했다. 나머지 멤버들 또한 “형돈이가 빨리 완쾌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무한도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