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3일(현지시간) 발생한 프랑스 파리의 연쇄테러를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반인류적이고 반인권적인 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프랑스 국민과 이번 테러로 희생된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희용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인류 공동체 전체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심각한 도발”이라며 “이번 테러에 대해 전세계인의 분노와 함께하며 극악무도한 테러 세력의 발호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여야, 파리 연쇄테러에 한목소리로 '규탄' '애도' 메시지
입력 2015-11-14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