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커 EU 집행위원장, “프랑스 국민과 연대할 것”

입력 2015-11-14 09:39 수정 2015-11-14 09:46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연쇄 테러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프랑스 국민과 굳게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 프랑스 국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도 테러에 대항해 프랑스와 연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파리 테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