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표 차기 대권후보 적합도 호남에서 5%란 보도에 충격입니다”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92%지지받던 광주, 90%였던 전남북에서 8%에서 다시 5%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라며 “문재인이 살아야 새정치가 삽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호남이 살아야 문재인도 새정치도 삽니다”라며 “그 길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친박에서 개헌해서 대통령 반기문 총리 친박 구상?”이라며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남북관계 개선과 수차 개헌하시라 권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헌내용은 구체화돼야 알겠지만 국면전환용으로 국사국정교과서 등 블랙홀로 흡수시키는 정략적 개헌은 안됩니다”라며 “개헌을 지지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충격! 문재인 차기 후보 적합도 호남 지역 5%” 박지원 “호남 살아야 문재인 새정치도 삽니다”
입력 2015-11-1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