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박 고르기 ? 야당의원들에게 물어보세요. 의외의 결과가 나올겁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집필진 미공개에 집중 성토를... 정보공개청구를 합시다”라며 “이것은 미공개사유인 의사결정과정에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과거에도 소송을 통해 밝힌바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1391 569 8000억, 무슨 숫자일까요? 충청 호남예산 대폭 줄고 TK만 늘어난 정부편성 예산안입니다. 다같은 국민이 아닙니다”라고도 했다.
박 의원은 “청와대가 유승민 의원 부친상에 대통령 조화를 보내지 않은 이유를,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형식적인 공지를 유족의 뜻 존중 차원이라 했다. 이건 말이 아니라 희롱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1391 569 8000억, 무슨 숫자일까요?” 박범계 “충청 호남 예산 대폭 줄고 TK증액”
입력 2015-11-13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