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 女 챔프’ UFC 요안나 예드제칙 “한국에서 만나요”

입력 2015-11-13 13:43
UFC 페이스북 캡처

화끈한 타격 기술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UFC 요안나 예드제칙이 한국에 온다.

UFC는 13일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이 UFC FIGHT NIGHT? SEOUL: 헨더슨 vs 알베스 대회 일정에 맞춰 한국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2012년 데뷔한 요안나 예드제칙은 지난 3월 UFC 185에서 첫 유럽인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에 올랐다. 15일 UFC 193에서는 발레리 레투르노와 타이틀 2차 방어전을 펼친다.

UFC는 서울 경기에 관심을 보여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현 챔피언인 예드제칙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오는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턴건’ 김동현, ‘섹시야마’ 추성훈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경기도 볼 수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