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엄마 됐어요!”…남상미, 12일 첫딸 품에 안아

입력 2015-11-13 09:36 수정 2015-11-13 09:39

배우 남상미가 득녀했다.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13일 “남상미씨가 지난 11월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첫 아이를 품에 안은 벅찬 심경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새 가족을 맞이한 남상미 씨와 새 생명의 앞날에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