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아예 1주일 투표하고, 유치원생부터 투표하지?” 왜

입력 2015-11-13 08:38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당은 선거구 획정 논의안에, 투표시간 확대, 투표연령대 19세로 낮추는, 정략적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아예 1주일 투표하고, 유치원생부터 투표하도록 하죠”라고 비꼬았다.

이어 “투표시간과 연령대를 제한하는 건, 책임있는 투표를 하라는 민주주의의 원칙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금단의 사과' 의원정수 늘리나..한자릿수 확대 '눈치보기'”라며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를 고려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선거구 획정 공회전..결국 의석수 늘릴까?”라며 “문재인 김무성의 야합이 성사되는 흐름입니다”라고도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