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가 남편인 추성훈이 팬티를 안 입는다고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야노시호, 변정민, 후지타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노팬티로 생활하는 것에 대해 “그런데 나도 잘 때 속옷을 안 입는 편이다. 하지만 정말로 해방감을 느낀다. 편하다. 그래서 추성훈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난 추성훈 노팬티가 별로 신경 안 쓰인다. 그런데 추성훈이 화장실 다녀온 후에 바지가 젖어있는 경우가 있다. 그때는 입으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당황하며 “일본이 습해서 그렇다”고 수습해 폭소케 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야노시호 “추성훈 팬티 안 입어…해방감이 든다고 한다”
입력 2015-11-13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