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류수정이 곤경에 처했습니다. 수능을 치르고 나서 매니저를 찾느라 경비실에서 급히 전화를 빌렸는데요. 1위할 때까지 휴대폰을 회사에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 스퀘어의 ‘무명의 더쿠’님은 “수능 끝났는데 매니저가 안 와서 경비실에서 전화하는 아이돌.jpg”이라며 곤란해하는 류수정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러블리즈는 1위할 때까지 휴대폰을 안 쓰겠다며 모두 회사에 제출했는데요. 류수정은 휴대폰이 없어 매니저를 찾느라 경비실 전화기를 빌렸는데요.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류수정의 귀여운 모습을 본 사람들은 “휴대폰을 자율적으로 냈다네요. 정말 귀여워요” “1위 꼭 해야겠어요” “AOA도 휴대폰이 없다네요” “모두들 수능 보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류수정과 같은 교실서 수능 보면 심장이 떨려 집중 안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수능 끝나고 매니저가 안 와 경비실서 전화하는 러블리즈 류수정”
입력 2015-11-12 17:31 수정 2015-11-13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