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능 대박나세요” 스타들 응원 열기 치열…에이핑크는 영상까지 동원

입력 2015-11-12 08:30
사진=JYP앤터스 페이스북
사진=JYP앤터스 페이스북
사진=김소현 인스타그램
사진=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사진=JYP엔터스 페이스북
스타들이 2016대학수학능력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사진과 글을 잇따라 게시했다. 일부 연예인들은 영상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JYP액터스와 윌엔터테이먼트 등 엔터테이먼트사들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소속 스타들의 응원 사진이 게시됐다. JYP는 지난 10일 오전 수지를 비롯해 옥택연, 취우식, 윤박, 김태훈 등이 수능 대박을 기원한다는 내용이 담긴 응원 사진을 여러장 올려 큰 인기를 끌었다.

윌엔터테이먼트도 예비소집일인 지난 11일 배우들이 참여한 응원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은 최강희, 강래연, 한소영, 남보라, 진이한, 김재원, 온주완이 응원 메시지를 들고 서 있는 7장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남보라로 시작된 메시지에는 “드디어 2016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잠은 푹 잤나요? 많이 떨리시죠? 막히는 문제가 있더라도 잘 찍고 여러문제가 있더라도 잘 풀고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봐서 원하는 대학에 떡 하니 합격하길 바랄께요. 대학 새내기가 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영상으로 응원한 스타들도 있었다. FT아일랜드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계정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에게 수능이 인생에서 가장 긴장되는 날이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해왔던 만큼 성과 있길 바란다”고 응원 영상을 올렸다.

에이핑크도 지난 11일 “수험생 여러분들이 학수고대한 수능 날이다.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 만큼 열심히 풀어내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