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경석 트위터 해킹 당해…“이러지 마세요”

입력 2015-11-11 17:21
국민일보DB

개그맨 서경석이 트위터 계정을 해킹당했다.

서경석의 트위터 계정에는 11일 오후 각종 온라인 성인 광고가 게재 됐다. 이에 서경석은 즉각 해킹 사실을 파악하고 비밀 번호를 바꾼 뒤 해당 광고들을 모두 삭제했다.

서경석은 “해킹하신 분 이러지 마세요. 신고 했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서경석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후 한 매체에 “서경석이 트위터 계정을 해킹 당했다. 다행히 빨리 알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석은 현재 OtvN ‘어쩌다 어른'에서 입담을 과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