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열차가 출입문 고장으로 지연 운행됐다.
11일 서울 메트로는 “오전 8시 2분쯤 4호선 혜화역에서 사당역(하행선) 열차의 출입문 고장으로 승객 하차 후 회송 조치했다”며 “후속 열차가 순연 지연 운행됐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트위터로 알렸다. 출근길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전날 수능 대비로 증편 운행을 알린 노선이어서 더욱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수능 증편 한다더니…” 4호선 고장에 시민들 한숨
입력 2015-11-11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