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리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 오바마-네타냐후 백악관 회담

입력 2015-11-10 21:18 수정 2015-11-10 21:4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9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이란 핵협상 타결 뒤 냉랭한 관계였던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는 유화적 태도로 임해 관계 개선의 물꼬를 다시 텄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 안보는 미국 외교의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고,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이 요구해온)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에 충실하겠다”고 화답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