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디에프는 10일 전통문화 계승 협약 및 한류문화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선언을 진행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자 작품의 판로를 서울 시내면세점을 비롯한 국·내외로 확대하고, 국산의 힘 센터 내 명인명장관을 구성하는데 문화재청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재청, CJ E&M과 ‘국산의 힘’ 센터 내 한류 문화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도 진행한다. 명인명장관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외국 관광객이 전통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협약식을 통해 한국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도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신세계디에프, 문화재청 등과 전통문화 계승 협약식 진행
입력 2015-11-10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