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가 상영되던 영화관의 뜨거운 열기를 담은 현장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러브라이브는 일본에서 만든 아이돌 만화인데요. 오빠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모니터 밖으로까지 전해지는 듯 합니다.
최근 유튜브에는 러브라이브가 상영중인 동대문의 한 영화관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만화 캐릭터들의 노래에 맞춰 수많은 남성들이 “어이~” “어이~”라 외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수많은 남성들이 하나 되어 열창하고 율동까지 따라하는 모습은 논산 훈련소에 여자 대학생들이 위문 공연을 할 때조차 느낄 수 없는 모습입니다.
네티즌들은 “러브라이브 현상, 취미 생활로 존중해달라” “러브라이브 열광, 아름다운 취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사랑에 울부짖는 청춘들… 러브라이브 현장 영상 [20대뉴스]
입력 2015-11-10 10:16 수정 2015-11-10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