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홀세일코리아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www.costco.co.kr)에 팝업창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온라인몰 판매 방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상품 종류가 다를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은 온라인몰에서 판매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트코 온라인몰의 제한적인 판매 전략에도 네티즌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국에 매장이 많지 않아 선뜻 가지 못했던 소비자에게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코스트코홀세일코리아는 현재 양평, 대구, 대전, 양재, 상봉, 일산, 부산, 울산, 광명, 천안, 의정부, 공세 등 1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트코홀세일코리아측은 ENB와의 인터뷰에서 “배송비는 상품별 판매가격에 포함되며, 코스트코 직원이 직접 배송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배송 가능 지역 등에 대해서 즉답을 피했다.
코스트코홀세일코리아 온라인몰은 미국과 영국, 캐나다, 멕시코 등 4개 국가에 이어 5번째로, 아시아최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