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니 작정했다!” 채찍 든 서인영, 19금 파격 뮤비 깜짝

입력 2015-11-10 00:05
가수 서인영(31)이 파격적인 19금 콘셉트 컴백을 예고했다.

서인영 소속사 서인영컴퍼니 측은 9일 유튜브 등을 통해 신곡 ‘소리 질러’ 19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과감한 설정들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서인영이 가운 차림으로 뱀을 감고 누워있거나 벗은 남성에게 채찍을 들고 다가가는 식이다.

오는 13일 공개될 본편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제작됐다. 역대급 수위의 다소 선정적인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서인영의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거짓말’ 활동 이후 5개월 만이다. 신곡 ‘소리 질러’는 2012년 발매된 ‘애니모어(ANYMORE)’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라는 전언이다.

서인영은 오는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