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퀴즈 나온 흔한 일본 여고생?” R의 법칙 사토 레나 ‘눈길’

입력 2015-11-10 00:01 수정 2015-11-10 10:47
사진=EBS 캡처
네티즌들 사이에서 ‘장학퀴즈 일본 여고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일본 여자 고등학생의 발그레한 볼과 또렷하고 큰 눈망울, 오똑한 콧날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지난 7일 EBS 장학퀴즈에서는 한일 특집편으로 한국의 고등학생들과 일본 고등학생들이 실력을 겨뤘습니다. 일본 측에선 NHK 청소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R의 법칙'에 출연했던 학생들이 대표로 나왔습니다.

그 중 고등학교 2학년인 사토 레나(17)양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그는 가수 데뷔를 꿈꾸는 아이돌 연습생인데요. 사토는 “한국 학생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한국 학생들은 피부가 참 좋은 것 같다”고 부끄러운 소감을 밝혔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평범한 여고생이 아니라 거의 연예인이네요” “예쁘고 잘생기고 똑똑한 일본 학생들, 한국에서 많은 추억 쌓고 돌아갔길 바랍니다” 등의 응원을 보냈습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