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 선임

입력 2015-11-09 13:58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새 사무총장에 여형구(56)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을 선임했다.

평창조직위는 9일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여형구 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여 사무총장은 주요 현안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여 사무총장은 “조직위 사무총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그런 기쁨보다 앞으로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나가야 할 일들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