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사랑해” 한예슬, 연인 테디 ‘MMA’ 올해의 작사가 수상 축하

입력 2015-11-09 12:10
국민일보DB

배우 한예슬이 공개연애중인 연인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ove bigbang. I love bang bang bang. I love teddy. teddy only makes the best word(나는 빅뱅과 뱅뱅뱅을 사랑한다. 나는 테디를 사랑한다. 테디만이 최고의 가사를 쓴다)’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한예슬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최근 열린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빅뱅의 ‘뱅뱅뱅’이 올해의 노래 수상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그 밑에는 올해의 가수 빅뱅, 올해의 노래 ‘뱅뱅뱅', 올해의 작사가 테디라고 적혀있다.

한예슬의 이 글은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작사가 상을 수상한 연인 테디와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빅뱅을 축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예슬과 테디 여전히 달달하네” “두 분 오래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