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평내동 진주아파트의 재건축정비사업의 공식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주아파트 일대를 지하 3층~지상 29층, 21개동 1891가구(전용면적 46~85㎡) 규모의 대단지로 바꾸는 공사다.
2016년 9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나선고, 2019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서희건설이 재건축사업 실적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통해 좋은 상품을 선보이며 쌓은 노하우로 이번 사업을 수주한 만큼, 서희건설의 남다른 설계와 상품 노하우를 녹여 남양주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서희건설, 남양주 진주아파트 공사 수주하며 재건축시장 진출
입력 2015-11-09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