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이현 꺾고 4연승 가왕… 여자 클레오파트라 등극

입력 2015-11-08 20:01
사진=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4연승에 성공했다.

8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결정전에 진출한 ‘상감마마 납시오’와 4연승에 도전하는 코스모스의 무대가 그려졌다.

코스모스는 가수 박정현의 ‘몽중인’을 선곡해 가왕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무대를 본 김구라는 “노래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하나의 빈틈도 없는 대단한 무대를 펼쳐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판정결과 16대 가왕은 코스모스였다.

이로써 코스모스는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세운 ‘복면가왕’ 4연승과 동률을 이뤘다.

가왕에게 패한 상감마마는 그룹 에이트와 옴므에서 활동하는 이현이었다.

앞서 판정단이 상감마마의 정체를 이현이라고 추측하자 “중국에 갔다”고 말한 케이윌은 “사실 숨 쉴때부터 이현인 걸 알았다”고 말해 판정단의 공분을 샀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