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전통시장 상인 위해 힐링 토크 콘서트 열어

입력 2015-11-08 15:20
경기도는 오는 10일, 12일 수원과 의정부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와 경기침체로 힘든 한해를 보낸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에는 수원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남부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12일에는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북부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힐링 토크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인들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들려주는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031-442-9261).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