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총괄공장장 박규철 전무)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천NCC는 지난 5일 관절 수술을 지원해 준 어르신과 가족들 50여명을 모시고 담양리조트와 전북 부안 원숭이학교를 방문하는 등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여천NCC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관절사랑 운동’의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무릎 수술 이후 밤에도 통증 없이 잠을 잘 수 있는 고마움을 준데 이어 행복 나들이까지 시켜준 여천NCC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규철 전무는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관절사랑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복지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여천NCC는 매년 20여명의 소외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관절 무료수술을 지원하고 나들이와 명랑운동회를 가지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여천NCC 관절 수술 지원해 준 어르신 모시고 행복 나들이 가져
입력 2015-11-08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