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흐뭇 웃다 정색하는 유병재 (움짤)

입력 2015-11-08 11:55
유병재가 걸그룹을 보고 흐뭇하게 미소를 짓다가 카메라에 찍히는 줄 알고 바로 정색하는 표정.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유병재가 걸그룹을 보고 흐뭇하게 미소를 짓다가 카메라에 찍히는 줄 알고 바로 정색하는 움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방송작가 유병재가 걸그룹을 보고 흐뭇해하다 그런 자신이 모습이 카메라에 찍히고 있다는 걸 알고 갑자기 정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못 볼 걸 보다 엄마한테 걸린 사람 같은 표정에 네티즌들은 폭소했다.

8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유병재가 전날 음악 시상식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정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이를 짧게 편집한 ‘움짤(움직이는 짤방)’이 퍼지고 있다.



유병재가 관람석에 앉아 걸그룹 에이핑크 무대를 흐뭇하게 보고 있다 갑자기 자신을 잡는 카메라에 놀라 굳은 표정을 지었다.


네티즌들은 “개그맨 보다 더 웃기다” “일상이 개그다” “유병재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그프로그램 방송작가로 일하던 유병재는 대형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긴 뒤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