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응답하라 1988’이 요즘 뜨는가 본데 청와대 안방에서 박근혜대통령님 나홀로 ‘응답하라 1972’ 라고 외치시네”라고 지적했다.
또 앞선 글에서는 “지도자는 역사를 두려워해야합니다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은 지도자는 어김없이 분열과 패망의 길로 들어갔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99.9%가 좌편향 교과서라는 황교안총리 주장에 메카시가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나보다 더 지독하다'고 혀를 내두르겠습니다”라고도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추미애 “청와대 안방서 朴대통령, 나홀로 ‘응답하라 1972’ 외치네”
입력 2015-11-08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