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WBA)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맨유는 8일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트에서 WBA를 상대로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맨유는 경기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마샬이 복귀한다. 2선에는 린가드, 루니, 마타가 선다. 중원은 슈바인슈타이거와 캐릭이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영, 스몰링, 블린트, 로호가 구성한다. 골망은 데 헤아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WBA는 최전방에 론돈과 세세뇽을 내세운다. 중원은 맥클랜, 야콥, 플래쳐, 모리슨이 구성한다. 포백라인은 도슨, 맥아울리, 에반스, 브런트가 선다. 골키퍼장갑은 마이힐이 낀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맨유 트위터
‘마샬 원톱’ 맨유, WBA전 선발 라인업 공개
입력 2015-11-08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