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법 훈련에서 새로운 에이스가 나왔다. 유이가 그 주인공이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남소림사에서 본격적인 권법 훈련에 나선 여자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많은 권법들 가운데 ‘나한권’을 학습했다. 모두들 고전하는 가운데 유이는 두각을 드러냈다.
유이는 나한권을 잘 따라하는 듯 보였다. 그 순간 사부는 유이의 동작을 보고 손수 자세를 고쳐줬다. 유이는 당황했다. 그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러면 안 되는데 순간 표정관리에 안 됐다”며 “아무래도 제가 제일 만만했나보다”고 했다.
하지만 사부의 의도는 달랐다. 사부는 “유이 잘한다. 동작도 열심히 보고 열심히 따라한다”며 “동작을 생각하면서 하기 때문에 틀리지 않는다”며 칭찬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주먹쥐고 소림사 캡처
소림사 새 에이스 등장?… 유이, 권법 훈련서 두각
입력 2015-11-08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