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백종원 니트가 쫄티로 “배는 찍지 말자”

입력 2015-11-07 03:29
사진=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이 배 촬영을 거부했다.

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매콤한 양념으로 버무린 돼지고기 요리 주물럭, 제육볶음, 짜글이가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카메라 감독과 VJ에게 “배는 찍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를 직접 조정해 각도를 맞춰 웃음을 유발했다. 백종원은 “아내가 뭐라고 하더라”며 “가을에 니트를 입어야 하는데 쫄티처럼 됐다. 그래서 아침에 다른 옷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백주부 귀요미” “니트가 쫄티 남 일 같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