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 금요 예능 1위… ‘시작이 좋아~’

입력 2015-11-07 02:30
사진=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이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는 전국 기준 11.6%를 기록했다. 지난주(11.7%)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방송에는 사모아로 떠난 정준영, 강균성, 왕지혜, 이원종, 이상엽, 비스트 윤두준, 용준형의 트레저 헌터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병만족은 보물의 단서를 획득할 수 있는 상자와 열쇠 찾기 미션과 진흙 길, 거친 덤불, 수직 낭떠러지 구간으로 이루어진 스네이크 협곡으로 들어가야 하는 과제를 받았다.

정준영은 초 긍정인 4차원 매력을, 왕지혜는 여배우임을 잊게 만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는 6.0%, MBC ’세바퀴'는 4.9%를 기록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