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강수 확률은 60∼90%다. 해안과 내륙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및 안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흑산도·홍도·서해5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동해상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9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또 비가 내려 먼지를 씻어내면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도 조금 나아졌다. 영남권이 ‘보통’, 그 밖의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됐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오늘날씨] 전국 비 소식…미세먼지 농도 ↓, 강풍 ↑
입력 2015-11-07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