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 엑소 찬열에 관한 발언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야, 아니라구. 당했다 악마의 편집. 슬프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전날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 효린은 헤이즈 무대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찬열의 무대 리허설을 지켜보는 장면에서 아이돌 래퍼들에 대해 언급했다.
효린은 “아이돌은 비주얼 되는 애들이 대체로 랩 담당을 한다”라며 “왜냐? 노래를 너무 못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언더 랩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싫겠냐”며 “싫지, 나 같아도 싫다. 미워 그냥”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에서 효린은 135표를 받아 126표를 받은 헤이즈를 누르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언프리티랩스타’ 효린 “악마의 편집 슬프다”
입력 2015-11-07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