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22) 측이 뮤지컬 배우 서경수(26)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6일 루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루나와 서경수는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해진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루나와 서경수가 뮤지컬 ‘인 더 하이츠’를 함께하며 자연스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대학로 인근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애정 표현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루나와 서경수는 지난 9월부터 ‘인 더 하이츠’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 서경수는 베니 역, 루나는 사랑스러운 소녀 니나 역을 맡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에프엑스 루나, 뮤지컬 찍다 서경수와 열애? “친하지만…”
입력 2015-11-06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