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맹인선교회, 새빛낮은예술단 정기음악회 개최

입력 2015-11-06 10:56

시각장애인 선교단체 새빛복지재단(이사장 안요한 목사)은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새빛맹인선교회 37주년, 제7회 새빛낮은예술단 정기음악회’를 열었다(사진). 시각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음악회에선 단소·핸드벨 연주, 사물놀이 등 새빛낮은예술단의 공연과 전통예술단 ‘나무’, 서울세종고관현악부, 서울모테트청소년합창단, 이장호 감독, 양정동문찬양선교단 등이 특별출연했다. 안요한 목사는 인사말에서 “새빛의 아름다운 사역이 여러분들의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져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02-533-9863·saebi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