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엉밑살 흔들흔들 댄스 민망 (영상)

입력 2015-11-06 00:05
브라운아이드걸스 웜홀 뮤직비디오 캡처
브라운아이드걸스 웜홀 뮤직비디오 캡처
브라운아이드걸스 웜홀 뮤직비디오 캡처
온라인에 5일 공개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뮤직비디오가 민망한 ‘엉밑살 댄스’로 일부 네티즌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엉밑살은 엉덩이 밑살을 뜻하는 인터넷 용어다.

이날 각종 커뮤니티에는 브아걸의 신곡 웜홀(Warm Hole)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 퍼졌다. 제아와 나르샤, 미료, 가인이 색색별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뒤돌아 엉덩이를 흔드는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이었다. 수영복이 엉덩이에 꽉 끼는데다 기장이 짧아 멤버들의 엉덩이 선과 그 아래 밑살이 훤히 보였다.



네티즌들은 “엉덩이가 다 보이는 건 좀 심했다” “노출이 좀 과했다”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걸그룹인데 이런 노출이 필요했나” “노출만이 살길인 거 같아 왠지 씁쓸하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일반인도 요즘은 수영복 저렇게 입는다” “다른 걸그룹에 비하면 양반 아닌가”라며 괜찮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